방치된 송도 투모로우시티 ‘스타트업 파크’로 새단장

11월 문 열어… 180개사 보육 목표
강승훈 | shkang@segye.com | 입력 2020-04-03 0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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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 1300억원을 투입해 복합환승센터로 지었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10년 가까이 방치된 투모로우시티(사진)가 올해 11월 스타트업 메카로 거듭난다. 향후 180여개의 기업보육 공간이 마련돼 단계별로 지원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투모로우시티의 ‘스타트업 파크, 품(POOM)’ 리모델링 등과 관련한 실시설계를 완료해 본격 조성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개방형 혁신창업의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공모한 것으로, 향후 5년간 약 70억원의 운영비를 매년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부(창업진흥원)와 국내외 기관, 대학들과 함께 육성 프로그램의 협업도 추진한다. 경제청은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oT(사물인터넷) 테스트필드 조성’, ‘인공지능융합선도사업’, ‘빅데이터 플랫폼센터 구축’ 등에도 관심을 갖고 협력을 추진 중이다.

경제청은 △데이터 기반 혁신기업 300개사 육성 △글로벌 진출 지원 160개사 △일자리 1500개 창출 등을 목표로 잡았다. 사업명인 ‘POOM’은 ‘플랫폼(Platform)’, ‘오픈 데이터(Open Data)’, ‘오픈 리빙랩(Open Living Lab)’, ‘메이크 밸류(Make Value)’ 이니셜로 창업 생태계 재창조란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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