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코로나 피해 수출입 기업 긴급자금 지원

강민한 | kmh0105@segye.com | 입력 2020-05-23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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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을 대상으로 업종 제한 없이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업체당 10억원에서 15억원까지 대출액을 확대했으며 대출횟수도 기존 최대 2회에서 횟수 제한을 없앴다. 상환기간은 3년이며, 2년 거치 후 1년간 4회 균등분할상환으로 2%의 우대이율로 이차보전이 가능하다.
 
또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해 부채비율 150% 미만 기업도 자금 지원이 가능하며 기존 기업대출의 대환 자금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기존 도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사용하고 있는 피해기업은 원금상환을 1년간 유예하며 연장에 따른 이차보전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최근 수출입 피해기업의 금융비용 완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보증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보증기관에서 신규보증서를 발급받아 도 긴급자금을 사용하는 업체로 보증료 0.7%포인트(경남도 0.5%p, 보증기관 0.2%p)를 지원받고 보증비율을 90% 이상으로 우대해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규보증서 발급업체는 원스톱 금융지원 협약에 따라 은행이 아닌 보증기관 해당 지역 영업점을 방문해 신규보증서 발급 및 자금신청을 동시에 하면 된다.
 
자금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도와 협약된 BNK경남, NH농협, IBK기업, BNK부산, KB국민, 우리, 신한, KEB하나, SC제일, 한국씨티, KDB산업, DGB대구, Sh수협 등 13개 은행 전국지점 및 보증기관 해당지역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자금 신청은 도 홈페이지나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된 2020년 중소기업육성자금 긴급지원계획을 참조해 지원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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