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어린이집 1776곳 대상 급식·위생관리 점검

이보람 | boram@segye.com | 입력 2020-07-04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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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스1
최근 어린이집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하자 부산시가 지역 어린이집 1776곳의 급식·위생 점검을 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여름철 어린이집 식중독 사고를 막기 위해 어린이집 급식 위생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급식 위생 점검대상은 당초 어린이집 300여곳에서 1776곳의 어린이집 전체로 확대했다. 시는 이달 한 달간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설 등 환경 위생관리 △위생복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사용·공정 △보관관리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에서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잡도록 하고,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등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집별로 식중독 예방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시설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하도록 한다. 시와 구·군, 관내 보건소 및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상시 비상 연락을 통한 신속한 보고체계도 마련한다.
 
전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급식 위생 예방관리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어린이집 조리실 내 부착할 수 있는 예방수칙 스티커를 제작·배포하는 등 예방수칙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부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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