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 경주시의회 등 동부지역 신임 의장단 선출 마무리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 부의장 백인규 /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 부의장 이철우 / 영덕군의회의장 하병두, 부의장 조상준 / 울진군의회의장 선출 무산, 부의장 김정희 /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 부의장 이상식
이영균 | lyg0203@segye.com | 입력 2020-07-05 2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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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를 비롯한 동부지역 제8대 후반기 신임 의장단 선출이 모두 마무리됐다.
 
포항시의회는 지난 3일 271회 임시회를 열어 8대 후반기 의장에 미래통합당 정해종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같은 당 백인규 의원을 뽑았다. 
 
정해종 신임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전체의원 32명 중 17명의 득표로 13명 지지를 얻은 무소속 복덕규 의원을 앞질렀다.
 
백인규 신임 부의장은 1차 투표에서 32표 가운데 18표를 확보해 11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준영 의원을 누르며 선출됐다.
 
4선인 정 의장은 “집행부와 화합, 협력관계를 더윽 발전시켜 시의 도약과 시민 행복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해종 포항시의장
재선인 백 부의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숙제를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도 이날 252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미래통합당 서호대 의원, 부의장에 같은 당 이철우 의원을 선출했다.
 
서호대 신임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전체의원 21명 가운데 13명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 이철우 의원이 2차 투표에서 11명 지지를 얻어 선출됐다.
 
서호대 경주시의장
3선인 서 의장은 “26만 시민 대변자로서 견제 및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선인 이 부의장은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과 힘을 모아 시민복리 증진과 의원 개인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4선인 미래통합당 하병두 의원, 부의장에 초선인 미래통합당 조상준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군의회는 지난달 25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 의장과 조 부의장을 전원일치로 선출했다.
 
하 신임의장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며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을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하병두 영덕군의장
울진군의회 제8대 후반기를 이끌 의장 선출이 뒤로 미뤄졌다.
 
다만 후반기 부의장에는 초선인 김정희 군의원(무소속)이 선출됐다.
 
울진군의회는 지난달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제239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하지만 의장 후보로 등록한 미래통합당 장유덕 의원이 선거 직전인 이날 오전 의회사무과에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에 또 다른 후보인 무소속 김창오 의원에 대한 사실상 신임을 묻는 신임 투표 성격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김 의원은 1,2차 투표를 통해 과반수이상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의장 진출이 무산됐다.
 
부의장 선거는 3차 결선투표 끝에 김정희 의원이 장선용 의원을 누르고 선출됐다.
 
울진군의회는 이날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지 못함에 따라 조만간 의장 선출을 위한 재공고를 통해 재선거를 치룬다.
 
울릉군의회는 지난 1일 오전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
 
최경환 울릉군의장
이날 임시회 의장단 선거에서 제8대 후반기 울릉군의회 의장에 최경환 의원, 부의장에 이상식 의원이 각각 과반을 득표하며 당선됐다.
 
신임 최경환 의장은 제6∙7대에 이은 3선 의원으로 울릉지역특산품 산업화 추진 및 옛둘레길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최 의장은 “주민의 입장에 서서, 군민과 함께 하는 의회로 거듭나는 데 주력하며 의원 상호 간에도 믿음과 신뢰를 다하는 의회가 되도록 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이영균 기자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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