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TP산단 착공… 방사광가속기 구축 힘 실어

윤교근 | sample@example.com | 입력 2020-08-01 03:05:00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조감도. 충북도 제공
충북 청주 오창테크노파크산업단지가 착공에 들어가면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힘이 실리고 있다.
 
충북도는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변재일·정정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창읍 후기리에서 오창TP산단 기공식 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예정지다.
 
오창TP산단은 149만 3000㎡ 규모로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에서 20분 내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 평택항에서 50분 정도 소요돼 교통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투입자금은 2244억원으로 2023년까지 준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해 메카트로닉스 첨단, 바이오, 환경 에너지, 신소재 등의 산업이 들어선다. 특히 방사광가속기는 미래 산업의 성장동력을 꼽히고 있다.
 
도는 2028년 방사광가속기 가동을 목표로 2022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는 부지 조성을 끝내야 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이달부터 시작하는 방사광가속기 구축 예비타당성 조사도 통과해야 한다.
 
이를 위해 도는 △방사광가속기 전담조직 신설 △신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산·학·연 집적화 부지 △적기 조성 및 제공 △홍보 등 여비 타당성 통과 동시에 신속한 사업이 이뤄지도록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또, 방사광가속기 실시설계비 250억이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위해 서두르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오창TP산단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약속의 땅이고 충북 방사광가속기는 미래 산업의 심장”이라며 “충북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충북 청주는 세계적인 과학 도시로 도약해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윤교근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