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화폐 10월부터 도입

3년간 3700억원 규모 발행
10% 할인…대형마트는 제외
임성준 | jun2580@segye.com | 입력 2020-08-07 0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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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지역화폐(지역 상품권)를 사용하게 된다.
 
제주도는 10월 200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1500억원, 2022년 2000억원 등 3년간 총 3700억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는 사용자가 신용카드나 모바일로 제주 지역화폐를 신청하면 5000원권, 1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의 지역 상품권을 카드나 모바일용의 온라인 형태로 발행하는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화폐는 1인 기준 월 70만원, 연 500만원 한도 내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제주도는 지역화폐를 발행받은 후 5년 이내에 도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물건값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다만 대형 마트나 사행성, 유흥업소에서는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없다.
 
제주도는 제주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24일까지 국민신문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받는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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