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0월에 세계인권도시포럼 연다

유엔 인권기구와 공동 주최
“5·18 광주정신 세계에 확산”
한현묵 | hanshim@segye.com | 입력 2020-08-1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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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을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와 공동 주최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오는 10월7일부터 1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억과 공동체 - 인권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두 기관은 전 세계인의 인권 증진과 연대를 위해 조사·연구·교육·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유엔의 대표적인 인권기구다.

광주시는 그동안 각종 인권분야 정책개발과 포럼 개최, 5·18의 전국화·세계화를 통한 국제교류 등을 이어왔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올해 포럼에서 전체회의와 인권도시 시장단 회의, 국제인권교육센터 워크숍 등 주요 세션을 광주시와 함께 운영한다.

칠레 대통령을 두 번 역임한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지난해 포럼에는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축하 영상과 특사를 보내왔고, 올해 포럼에는 코로나19로 한국 방문이 여의치 않아 홀로그램을 통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세계인권도시포럼을 더욱 발전시켜 5·18 광주정신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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