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 130만명으로 확대

22일부터 18세 이하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의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실시
강민한 | kmh0105@segye.com | 입력 2020-09-21 15: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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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지속에 따른 정부방침의 일환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국가 무료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 어린이(당초 만 12세까지)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당초 만 65세 이상)으로 130만명이다.
 
혼잡을 피하고 안전한 접종환경 조성을 위해 접종기간을 구분, 22일부터 18세 이하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의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한다.
 
만 16~18세(고등학생)는 22일부터 29일까지 만 13~15세(중학생)는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만 7~12세(초등학생)는 다음달 19일부터 30일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
 
만 75세 이상은 다음달 13일부터 만 70~74세는 다음달 20일부터 만 62~69세는 다음달 27일부터 시작해 올해 말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예방접종도우미 이동통신 앱을 통해 사전 병·의원 예약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독감과 코로나19는 고열·기침 등 나타나는 증상이 유사하지만 감염이 원인이 다른 별개의 질환이다. 특히 독감은 코로나19와 달리 백신이 개발돼 백신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로 예방이 가능하다.
 
정부는 이 처럼 비슷한 증상에 따라 인플루엔자 유행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인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을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경남도는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및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하면 다음달까지 접종을 완료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우선 접종 대상자들은 반드시 대상자별 접종기간을 확인해 독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접종기관 방문 시 방역수칙 준수와 건강한 상태일 때 접종을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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