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통 깻잎에서 기준치 19배 살충제 성분 검출…경기도 추석 앞두고 점검

오상도 | sdoh@segye.com | 입력 2020-09-27 14: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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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중에 유통 중인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농산물이 지방자치단체 점검에서 적발됐다. 
 
27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열무·얼갈이배추·고춧잎·상추 등의 농산물에서 잔류 기준치를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최근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선물용·제수용 식품과 농수산물 770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벌여 열무(2건), 얼갈이배추(1건), 고춧잎(1건), 상추(1건), 치커리(1건), 취나물(1건), 깻잎(1건)의 8건에서 잔류기준치를 초과하는 농약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특히 깻잎에서는 기준치(0.1㎎/㎏)의 19배에 달하는 살충제 성분 에톡사졸(1.9㎎/㎏)이 검출됐다.
 
내용량이 미달한 고형 차와 과자류도 적발됐다. 고형 차와 과자류 중량 표시는 각각 260g, 540g이었지만 실제로는 245g, 505g으로 확인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적발된 부적합 식품을 압류·폐기하고 관할 시·군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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