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5차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 지급 시기는 미정

윤교근 | sample@example.com | 입력 2021-01-24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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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이상천 제천시장이 비대면 브리핑에서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이어 5차 재난지원금 지급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4일 비대면 브리핑에서 “총 4번의 재난지원금 지급 후에도 확보된 예산에 여유가 발생하면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5차 재난지원금 지급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경제가 더 침체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천시는 지난해 9월~10월 시민 1인당 10만원 재난지원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12월 28일~지난 8일까지 손실 보상적 재난지원금 3858건에 23억 8930만원(소상공인 1인당 50만~8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11일~22일까지 접수한 임차 소상공인 지원 재난지원금은 총 4223건 12억 6690만원으로 지급 예정이다. 지급 예정 금액은 소상공인 1인당 30만원이다.
 
다음달 5일까지 접수하는 고통분담 성금 재난지원금은 13억 8158만원을 모금했다. 대상은 정부와 제천시의 선별적 재난지원금 미수급 세대인 식당 종사자와 건설현장 근로자, 노점 상인. 모든 일당·일용직 근로자 등 고정적 수입의 급여 생활자가 아닌 세대다. 민간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건강보험료가 낮은 세대 순으로 50만원을 다음달 10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이나 지급 시기 등은 미정이다. 시의회와의 협의도 남겨두고 있다.
 
이 시장은 “제천시 자체 재난지원금이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간호사가 근무하는 한 종합병원 종사자와 환자 82명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188명에 대해 검사를 해 모두 음성 판정됐다. 하지만 잠복기 등을 우려해 이달 31일까지 출퇴근 제한, 이동 공간 최소화 등 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처했다.
 
제천=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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