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2년도 ‘대전 UCLG 총회’ 위한 도시외교 본격 행보

강은선 | groove@segye.com | 입력 2021-10-22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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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내년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성공 개최를 위해 세계를 무대로 외교·홍보 활동에 나선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내년 UCLG 총회 업무협약 체결 등을 위해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2박 14일간 유럽 및 아프리카 공무 국외출장을 떠난다.
 
허 시장은 스페인과 모로코 등 UCLG 사무국과 회장국을 방문해 도시 참여 협력을 요청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5일엔 벨기에 브뤼셀 UCLG 유럽지역본부를 방문, 프레데릭 발리에르 사무총장을 만나 내년 대전 UCLG총회 소개와 과학도시 대전을 홍보할 예정이다.
 
26∼27일엔 프랑스 보르도의 도시재생시설인 다윈을 살피는 한편 트램노선 시찰과 트램과 버스 등 대중교통 통합 운영상황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UCLG사무국인 스페인 바로셀로나로 넘어가선 에밀리아 사이스 사무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허 시장은 에밀리아 사이스 사무총장과 △UCLG 주제 및 프로그램과 회원도시 참가 홍보 및 후원 대상 결정 △UCLG 총회 개최 비용 등 재정부담 내년도 대전 UCLG총회의 전체적인 윤곽을 확정하게 된다.
 
허 시장은 내년도 UCLG대전 총회를 남북 도시 간 교류와 평화의 총회로 추진하기 위해 조선도시연맹 초청 서한문을 전달한다. 
 
29일에는 바르셀로나 트램, 메트로, 버스 등을 통합운영하고 있는 트램 운영기관(ATM)을 방문해 각 교통수단과의 환승과 요금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고, 30일에는 스마트 그린 기술기반 도시 재생으로 세계적 성공 사례로 꼽히는 ‘22@바로셀로나 프로젝트’를 방문한다.
 
다음 달에는 모로코 라바트에 있는 UCLG 조직의 수장인 모하메드 부드라 회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출장이 내년도 대전 UCLG 총회가 대전을 국제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위함인 동시에 그동안 추진해왔던 도철도 2호선 및 원도심 재생 사업 벤치 마킹·점검으로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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