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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해 고추장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21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여성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 사업은 2022년 김제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됐다.
고추장 판매 수익금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자매도시인 동해시와 교류 행사 시 지역 농산물 홍보에 쓰일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여성단체에서 우리 지역에서 수확한 고추와 좋은 재료들을 사용하는 등 재료 선별부터 모든 공정 과정 하나하나 정성을 다했고 특히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전통 방식의 고추장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김선희 협의회장은 “여성단체회원들의 고추장 만들기 재능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공동체가 더욱 결속하는 시간이 됐고 지역농산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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