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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유재구 의장이 유천생태습지 해바라기 산책로를 걷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 유천생태습지 산책로에 해바라기 꽃길이 조성됐다.
28일 익산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조성된 해바라기 꽃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반려식물 육성·배포사업의 일환으로 유천생태습지 공원부터 우남아파트 간 산책로 1.5 km 구간에 약 3000주의 해바라기를 식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구슬땀 흘려주신 노인일자리 어르신과 수행기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려식물 육성⋅배포 사업은 지난해부터 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장미허브, 로즈마리, 아이비, 백일홍, 천일홍, 다육이 등 20여 종을 재배해 생태공원 산책길 조성 등 환경정화 사업과 함께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무료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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