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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사진=공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충남 공주시가 암 환자와 임신부 등에게 마스크를 무료 배부한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우선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재가암환자 및 암환자 의료비지원 신청 대상자 230여명에게 1인당 마스크 10매씩을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지원한다.
이와 함께 등록된 임신부 210명을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3매와 구강관리용품, 시장명의 서한문 등을 우편을 통해 배송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주시는 올해 암 환자에게 2차례, 임신부에게 3차례 등 코로나19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료 지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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