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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윤준병 의원실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준병(정읍·고창) 국회의원이 오는 4월 총선, 재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
17일 윤준병 의원은 전북도의회에서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국민들께 ‘서울의 봄’을 되찾아 드리고자 하는 시대적 사명과, ‘고창·정읍의 봄’, ‘정읍·고창의 봄’을 앞당기고자 하는 지역의 바람을 실현시키고자 주어진 소명을 다할 것”이라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 의원은 “이번 선거는 ‘윤석열 검찰공화국이 연장되느냐 빼앗긴 정권을 되찾느냐’, ‘우리 지역이 과거로 퇴행하느냐 미래로 전진하느냐’를 판가름 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민주당이 똘똘 뭉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들의 명령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공약으로는 ▲정읍·고창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 ▲정읍경찰서·정읍우체국 이전과 고창터미널 현대화 계기 정읍·고창 도심재생사업 추진 ▲정읍 제약산업 호남중심지로 키우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고창 삼성전자 물류센터, 드론통합지원센터, 고창형 RE100 산업단지 등 산업기반 육성 ▲아동병원 유치 등 어린이 의료기능 강화, 주 5일 경로당 점심 제공, 국립정읍숲체원 조성 등 복지정책 확대 등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검증된 6선 이상의 저력으로 대한민국과 정읍·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앞당기고 전북특별자치도의 꽃을 활짝 피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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