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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군이 3·1운동 10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일 동리국악당에서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의 기념사, 윤준병 국회의원 추념사,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다.
심덕섭 군수는 기념사에서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이겨낸 고창의 자랑스러운 선열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금의 힘든 시기도 군민 모두와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며 “찬란한 고창의 새 역사를 다시 꽃 피울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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