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등제 구현으로 문화 및 관광사업 활성화 ▲북부시장현대화와 활성화 정책 추진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전북도의회 의원선거 익산 제2선거구 조희성(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7대 공약을 선보였다.
조희성 예비후보는 7일 익산시청 기자실에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금 우리에게는 민생회복보다 더 큰 시대적 사명은 없다”며 “6월 지방선거는 승리를 위한 축제의 장이 아니라 지역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익산 인구유입을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봉사할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멸 위기에 빠진 우리 지역을 경제 인프라확충과 산업경쟁력 확보로 경제성장의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그는 “기회의 불평등 때문인 박탈감과 부의 양극화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선결 과제”라고 분석했다.
조 예비후보는 “기득권을 어떻게 개혁하고 어떠한 행정제도를 고칠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과감하게 실천하고자 한다”며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시민만을 바라보며 익산의 힘찬 도약과 역동성을 만들기 위해 온몸을 던져 뛰겠다”고 자신했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7대 공약을 먼저 제시했다.
▲북부권디지털산업단지 조성 ▲디지털아카데미 신설 ▲황등제 구현으로 문화 및 관광사업 활성화 ▲진폐증 요양병원 유치 ▲북부시장현대화와 활성화 정책 추진 ▲농업회의소 국회법 통과 위한 노력 ▲ICT(농업추구)플랫폼 구축 등이다.
조희성 예비후보는 “임기 중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실천할 것”이며 “선거운동기간 중 네거티브 없는 정책 선거로 승부하고 싶다”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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