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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게살기운동 전남 영광군 묘량면위원회가 8월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조기게양을 알리는 현수막 모습. |
[세계로컬신문 이남규 조사위원] 전남 영광군 묘량면(면장 박우수)은 8월29일 국치일을 맞아 면민 조기게양운동을 펼쳤다.
이날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덕흥리 영민농원, 운당2리, 영양3리, 신천리 용정부락 주민들은 전 가구가 조기게양에 100% 참여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묘량면은 '국기다는 마음, 나라 사랑하는 마음, 바르게 사는 마음'이라는 슬로건으로 2015년 3.1절부터 전 면민 가구 국기달기 운동을 추진해 왔다.
바르게살기운동 묘량면위원회(위원장 이남규)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기달기운동은 묘량면에서는 이제 정착단계에 들어있다. 3.1절·현충일·제헌절·광복절·국군의날·개천절·한글날에 묘량면에서는 골목마다 집집마다 펄럭이는 태극기를 볼 수 있다.
묘량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전 가구 집집마다 태극기를 무료 보급하고 마을 회관을 순회 방문해 영상교육과 주민간담회를 통해 국기달기의 당위성을 계도 홍보함으로서 주민 의식 계도에 온 힘을 다 했다.
국기 게양일 전날에는 차량을 이용해 전 면 골목골목을 순회하며 가두 방송을 실시하고 게양일 당일에는 상황 점검을 해 주민 계도에 활용하는 등 온 힘을 기울일 결과 이제는 거의 전 가구가 국기게양에 동참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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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영광군 묘량면 덕흥리 영민농원에 8월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조기를 게양한 모습. |
국기달기에 너무나도 소극적이고 냉소적인 국민의식 현실을 바라볼 때 이날 묘량면민들의 국기다는 마음은 이제 조용한 애국심으로 조차 승화돼 오르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잊지말자 경술국치 되살리자 민족정기' 이번 국치일에 묘량면민들이 내세운 현수막에 유달리 눈길이 가는 이유다.
"국기다는 마음 나라사랑하는 마음 바르게 사는 마음 바르게살기운동 묘량면 위원회에서 알립니다. 8월29일은 조기다는 날입니다. 이날은 우리 민족이 영원히 잊지 못할 치욕의 날, 국치일입니다. 1910년 8월29일, 우리 조선이 일본에 강제 병합되었던 날입니다. 이로부터 우리 민족은 일제35년이란 식민생활의 굴욕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 날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모두 조기를 게양합시다. 그리고 다시는 이땅에 이토록 치욕스런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기를 다짐하고 또 다짐합시다."
바르게살기운동 묘량면위원회가 이번 국치일에 외치고 다녔던 가두 방송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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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영광군 묘량면 삼효리 효동부락 경로당에 8월 29일 조기가 게양된 모습. |
수치스럽고 아픈 과거지만 이제는 우리들 스스로가 다짐하고 후세를 교육 시켜야만 한다. 과거를 덮고는 미래를 설계할 수 없다. 묘량면민들의 나라사랑 국기사랑 운동이 영광군 전체로 들불처럼 번져 영광군이 전국적인 모범군이 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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