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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로컬타임즈 DB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이달 30일까지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위생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단계적으로 일상 회복 정책에 따라 경로당에서는 식사가 재개됐고 음식 조리종사자와 이용자 대부분이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식중독 등 식품안전에 취약하다는 지적이다.
10일 김제시에 따르면 경로당의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 여부 ▲냉동, 냉장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등 위생적 취급관리 여부 등 식품위생 전반에 관한 지도점검과 교육을 실시한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병행해 식재료 보관 단계부터 조리, 배식,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를 진단하고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식중독 원인균별 예방법 등을 교육·홍보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띄어 앉기 준수 등 방역수칙도 안내한다.
송윤주 김제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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