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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 제21기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사진=민주평통안양시협의회) |
[세계로컬타임즈 이종화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 제21기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오후 안양시청 대강당실에서 자문위원 및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다.
신임 원광희 협의회장은 원진개발 주식회사 회장, 사단법인 안양시 새마을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사단법인 안양사랑나눔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9월1일부터 안양시협의회장으로 임명됐다.
원 회장은 “안양의 리더들이신 자문위원들과 동행하면서 안양시민과 함께 통일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추진하고 지역 각 분야에서 많은 연륜을 쌓아온 자문위원들과 민주평통의 활동방향을 기본으로 지역별, 세대별, 계층별, 직능별, 여론수렴 채널을 다양화하며 지역사회의 통일 담론을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평화통일 활동을 위해 맞춤형 탈북민 지원, 통일 논의 사랑방 기능을 수행해 통일에 대한 갈등 극복 통일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게 청년 주도 통일 활동 활성화, 2030세대 통일문제 인식 및 공감능력 제고를 높이는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평화통일활동을 위해 2030세대의 통일 공감능력을 제고할 수 있게 통일담론 사랑방 기능을 활성화하고 풀뿌리 통일 활동을 위해 맞춤형 탈북민 지원사업활동 등 평화통일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할 것이며 막중한 책무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시협의회 자문위원 138명은 2년의 임기동안 통일정책에 대한 여론수렴과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통일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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