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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상거래 전문 정보기술(IT)기업 아마존이 4일(현지시간)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했다. |
[세계로컬신문 주홍철 기자] 전자상거래 전문 아마존은 4일(현지시간)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했다.
지난달 2일 애플이 미국 기업 사상 첫 등정에 성공한 데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4일 미국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의 주가는 이날 오전 장중 주당 2050.50달러까지 올라 거래됐다. 이는 시총 1조 달러 달성을 위한 기준점인 주당 2,050달러 27센트를 초과한 것.
아마존 주가는 이날 주당 1.33% 오른 2,039달러 51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월스트리트저널 관계자는 “수익성 없던 도서판매점이 마침내 상업 세계의 파괴적인 힘으로 변모했다”고 평가했다.
애플은 지난달 2일 미 상장기업으로는 처음 '꿈의 시총(시가총액)'으로 불리는 시총 1조 달러를 처음으로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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