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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4H대상 수상자들 모습(사진=경남도) |
[세계로컬타임즈 김점태 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0일, 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2021년 경남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MZ세대가 만드는 온택트 영농문화’를 주제로 41번째를 맞이한 이번 경남4-H대상 시상식은 수상자, 4-H회원, 본부지도자 등 49명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은 ‘2021 청년농업인 4-H 디지털 경진대회’와 함께 개최됐다.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발표, 새로운 온라인 유통채널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시간 판매(라이브커머스) 경진, 청년농업인 활동사진 현장 전시 등 다양한 대회 현장을 농업기술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하고 응원했다.
제41회 경상남도4-H대상은 도윤태(밀양시4-H연합회)회장에게, 서세종(의령군4-H연합회)재무국장, 김동현(창녕군4-H연합회)사무국장, 이경연(하동군4-H연합회)회원, 최민식(합천군4-H연합회)사무국장 등 4명은 청년4-H부문 본상이 돌아갔다.
학교4-H회 부문에서는 김해 장유중학교4-H회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4-H회, 통영여자고등학교4-H회, 거제 동부중학교4-H회가 본상을 수상했다.
공로상은 김진수(남해군4-H연합회) 청년4-H회원과 조덕상(의령군4-H본부)지도자, 임채현(창원 창덕중학교4-H회), 백한식(진주 봉원중학교4-H회) 지도교사와 심홍(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총 5명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경상남도4-H회는 지난 1952년 최초로 조직되어 현재 청년4-H회와 학교4-H회 회원 6,517명의 회원이 가입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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