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서비스 도입은 해외 바이어 상담과 시장개척단 운영 시 발생하는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언제 어디서나 상담이 가능한 ‘365 디지털 수출상담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콘챗’은 인천 소재 기업인 ‘스콘AI’가 개발한 솔루션으로, 별도 앱 설치 없이 QR코드 접속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 동시통역 서비스다.
음성과 텍스트 통역을 동시에 제공해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하며, 통역 비용을 기존 대비 약 30%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어 중소기업의 마케팅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TP 수출지원센터는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솔루션 개선에 직접 참여했으며, 지난 2월 태국 시장개척단 상담회에서 영어·태국어 통역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3월부터는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국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오는 9월 예정된 대규모 상담회(해외 10개국 30개사, 인천기업 200개사 참여)에 이를 전면 도입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인천TP 관계자는 “AI 기반 통역 기술을 통해 지역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소통의 질을 높여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지역 유망 기업인 스콘AI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 부문의 레퍼런스 확보와 활용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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