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최근 불법 간판과 현수막이 급증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개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2개 조로 나눠 구청 인근 학교 주변 상업지구와 주요 도로변을 순회하며 불법 현수막과 전단지를 직접 수거했다.
시민과 상인들에게 올바른 광고물 설치 기준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전한 광고문화 확산에 협조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불법광고물 정비 필요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