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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최근 취업률 곤두박질 치는 가운데 신입 구직자들의 AI채용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세계로컬타임즈 김동영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최근 취업률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이 AI채용에 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신입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AI·블라인드 채용 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40%가 AI 채용 전형을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입 구직자들은 ▲구술·표정 등의 면접준비(46.3%) ▲AI 모의 면접 체험(39%)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준비(30%) 등을 통해 AI를 준비한다고 응답했다.
블라인드 채용을 준비한다고 응답한 구직자들은 65.2%로 조사됐다. 이들은 ▲철저한 면접준비(52.1%) ▲NCS대비(32.5%) ▲직무 관련 경험 쌓기(31.7%) 등을 통해 블라인드 채용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이어 ‘AI·블라인드 채용 전형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지’에 대해 구직자 중 70.7%가 ‘그렇다’고 답했다.
한편, ‘AI·블라인드 채용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막막해서(56.4%) ▲평가 기준이 모호해서(46.5%) ▲기업마다 전형·요구사항이 달라서(41.7%) ▲관련 정보 수집이 어려워서(21.2%) 등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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