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작가의 인문학, 광명에 첫발…강신성 광명을 위원장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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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성 광명 을 지역위원장은 14일 광명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당원교육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경선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이경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는 새로운 후마니타스 인문학을 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당원교육연수를 마련했다. 후마니타스는 라틴어(humánĭtas)로서 인간성, 인간본성을 의미한다.
14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현대문학의 대표적 소설가이자 시인인 이외수를 초정해 다수의 민주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당원 교육연수를 축하하기 위해 이해찬 당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원혜영 국회의원의 축전과정세균 전 국회의장, 추미애 전 당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설훈 최고위원, 박광온 최고위원 등이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김경협 도당위원장, 이용득 최고위원, 백재현 국회의원,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등이 축사를 했다.
작가 이외수는 ‘우리가 인간인 이유’라는 주제로 인간은 3가지(물질·정신·영적) 에너지가 아름답게 합치돼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는 것’이 바로 인간이라는 이유를 강조하며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또한, 그는 다양한 삶의 역경 속에서 되살아나는 섬세한 감성과 표현으로 당원들에게 인문학의 향기를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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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수 작가는 목마름의 갈증을 풀어줄 사이다 같은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이경선 기자) |
한편, 이 행사에서 강신성 위원장은 동계올림픽을 통해 강원도를 빛낸 인물로 선정돼 강원도지사의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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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교육연수에서 '이외수 작기의 인문학 특강'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신성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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