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동국대 창업원은 고등학생 등의 진로선택을 돕는 '2019 d.드림 창업스쿨'을 진행한다.(사진=동국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동국대학교 창업원은 청소년 맞춤 기업가정신 실전교육을 통한 진로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2019 d.드림 창업스쿨’을 개최한다.
23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가를 양성, 국내 청소년 창업교육의 질적 강화를 목표로 하는 교원 대상 프로그램, 고등학생을 위한 창업교육 및 스타트업 기업 방문, 청년CEO 토크콘서트 등의 학생 대상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초·중·고등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과 고등학생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원 프로그램의 연수기간은 이달 30일부터 8월 1일까지로,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학생 프로그램의 신청기간은 내달 5일부터다.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한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동국대 창업원에선 자세한 문의 및 접수가 진행된다.
동국대 창업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청소년 창업·창직 교육으로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 중·고등학생의 현장학습 및 창업을 통한 국가경제 활성화 등에 각각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