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국 의원은 “경기도 웰니스관광 활성화 전략 연구가 마무리되며 경기도형 웰니스관광이 발전되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만, 경기도 웰니스관광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31개 시ㆍ군의 협력과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경기도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잘 추진하여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웰니스관광은 의료관광, 산업관광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도내 부서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며 시ㆍ군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정책 및 재정적 지원을 해야한다”며 성공적인 경기형 웰니스관광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해주기를 촉구했다.
또한, 이한국 의원은 2023년 추진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웰니스ㆍ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을 언급하며 관광산업과가 의료자원과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공모시 경기도가 도전해볼 것을 제안했고 ‘제7차 경기권 관광개발계획(2022~2026)’ 내 웰니스관광에 대한 내용이 부재한 것을 지적하며 제8차 경기권 관광개발계획에는 포함될 수 있도록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한국 의원은 “관광객들에게 웰니스관광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수치화하여 제공하고 재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하며 “경기형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31개 시ㆍ군별 특색있는 테마를 활용하고 관광을 중심으로 의료, 산업, 보건, 복지 등 여러 분야와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이한국 의원은 지난 2024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경기 관광분야의 정책ㆍ예산ㆍ조례 등 다방면에 대해 점검하고 경기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과의 명확한 역할 설정과 적극적ㆍ선도적인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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