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고등학생, 서울소재 대학 재(휴)학생,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8월18일까지 공모전 전용 누리집 접수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마약류 위험성을 알리면서 청소년의 마약예방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영상물을 활용하기 위해 학생, 시민이 참여하는 ‘청소년 마약류 접근차단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려주는 청소년 마약사용 예방과 퇴치 공익캠페인’이며, 작품은 2분이내 영상이어야 한다.
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최대 5명)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중·고등학생은 학생부에, 서울 소재 대학 재(휴)학생 등 성인은 일반부에 지원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7일부터 8월18일까지며, 마감일 오후 6시 이후 접수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공모전 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본인 작품이 아닌 경우 등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작품은 제출할 수 없으며, 수상 결정 후에도 취소될 수 있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총 16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일반부 8명(팀)은 대상 300만 원(1명), 최우수상 200만 원(1명), 우수상 100만 원(1명), 장려상 20만 원(5명), ▴학생부 8명(팀)은 대상 200만 원(1명), 최우수상 10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1명), 장려상 10만 원(5명) 등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8월29일 공모전 전용 누리집,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에서 발표하고, 앞으로 청소년 마약예방 교육 영상과 서울시 정책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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