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파주교육지원청,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임직원이 참여해, 아침식사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40명에게 전달할 아침식사 꾸러미를 포장했다.
꾸러미는 10월 21일 첫 배송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생산품을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건강한 영양재료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청소년 없이 모두가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3년 파주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수억고등학교 앙가주망’ 동아리의 ‘파주시 고등학교 천원 아침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비엘아이(대표 서경아)의 재정 후원과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의 지원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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