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중 발생하는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와 이에 따른 주민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은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체크리스트 전단지를 각 가정에 배포하고, 화목보일러에 직접 부착하여 안전사용을 촉진하고 있다.
이 체크리스트에는 ▲화목보일러 주변에 가연물이나 땔감을 보관하지 않기 ▲재를 치우기 전 불씨가 남아 있는지 확인하기 ▲보일러 문을 열고 사용하지 않기 ▲근처에 소화기와 물동이를 비치하기 ▲땔감을 넣기 전에 문을 꼭 닫기 ▲연통을 자주 청소하기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중요한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다.
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를 통해 주민들이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벌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체크리스트는 화재의 주요 발생 원인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직관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며, 각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최훈 단장은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중 발생하는 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해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체크리스트 확인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며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겨울철 화재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009년 '자연재해대책법' 및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립된 단체로,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 봉사 단체, 방재 관련 업체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190여 명의 단원들은 각 읍·면에서 활동하며 주민 대피 유도, 재해 응급복구 참여, 재해 예방 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양군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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