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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년 만에 스크린 복귀 소식을 알린 영화 ‘집으로’가 5일 전국 극장가에서 재개봉한다.(사진=팝Ent.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18년 만에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온 국민 영화 ‘집으로’가 재개봉한다. 지난 2002년 첫 개봉한 ‘집으로’는 기존 예상을 깨고 450만 명을 불러들이며 당시 흥행 1위에 오른 바 있다.
5일 영화 제공·배급사 팝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재개봉한 ‘집으로’ 관람객들을 위한 키워드 세 가지를 정리·발표했다. 이는 예상을 뛰어넘은 ‘특별한 흥행’과 ‘국민남동생 유승호 발굴’, ‘여감독의 맹활약’ 등으로 요약된다.
‘집으로’는 2002년 첫 개봉 당시 흥행과 관련해 ‘스타배우 부재’와 ‘저예산 영화’, 다소 ‘심심한 소재’ 등의 이유로 기대감은 떨어졌다. 그러나 오직 관객 입소문에 힘입어 결과적으로 450만 관객 동원을 달성하면서 그해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집으로’는 많은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등극했고, 초등학교 교과서에 에피소드가 실릴 만큼 ‘국민 영화’로 거듭났다. 이번 재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20만 돌파, 지금까지 170만 뷰를 넘기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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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유승호는 최근 “과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이 재개봉을 하는데 거기에 ‘집으로’가 선정돼 한없이 기쁘고 영광”이라며 “개봉 일자에 맞춰 바로 극장을 찾아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정향 감독이 연출한 ‘집으로’는 여전히 한국영화 여성감독 흥행 1위 기록을 보유 중인 가운데, 특히 올해 여감독의 활약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 같은 흐름 속 ‘집으로’ 재개봉은 시의적절하게 이뤄졌다는 평가다.
먼저 지난 2016년 영화 ‘우리들’로 이름을 알린 윤가은 감독은 차기작 ‘우리집’을 통해 다시한 번 아이들의 시선으로 ‘가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김보라 감독은 장편 데뷔작 ‘벌새’로 글로벌 영화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집으로’는 도시에 사는 7살 개구쟁이 ‘상우’(유승호 분)가 말도 못하고 글도 못 읽는 외할머니(김을분 분)가 혼자 사는 시골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생애 최초의 시련으로 여겼던 ‘시골살이’가 끝내기 싫은 인생 최고의 추억으로 되는 소년 ‘상우’의 성장기를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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