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상생 기반 마련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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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그룹 사옥 전경.(사진=부영)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부영그룹은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지난 10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납품대금 연동제의 시범운영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대기업 중심으로 원자재 가격 변동을 반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특별약정서 또는 하도급대금 연동계약서에 따라 표준화된 방식으로 납품대금에 가격 변동분을 반영,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것이다.
현재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위탁기업은 부영그룹을 포함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KT 등 41곳 기업이다.
한편 부영그룹은 협력기업들과 납품대금 연동약정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건설자재 공급망 구축과 협력기업과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부영그룹의 이 같은 상생노력은 최근 원자잿값 상승으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건설 분야 중소기업들의 실질적인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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