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안정적인 정착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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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양동안경찰서 |
[세계로컬타임즈 이종화 기자] 안양동안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20명에게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무더위 탈출 응원' 선물 지원 행사를 개최하고, 중국 반간첩법 개정 시행에 따른 중국방문 때 유의사항 안내 등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무더위 탈출 응원』 지원활동은, 지난 9일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인덕원지구대에서 박흥규 안보자문협의회 위원장(변호사)이 북한이탈주민 20명에게 제철 과일 복숭아·라면을 전달하고, 안보계장은 중국 반간첩법 개정 시행에 따라 중국방문 때 특히 두만강 국경 지역 등 사진 촬영은 절대 금지해야 되는 등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날 박흥규 안보자문협의회 위원장은 “탈북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구은영 안양동안경찰서장도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신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안보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매년 '무더위 탈출 응원' 사랑의 선물 등 폭넓은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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