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일 오전, 김민서 후보가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주연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김민서(국민의힘·익산 갑) 후보가 “전북 익산에 마사회 본사를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민서 후보는 2일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마사회가 유치됐을 때 재정적인 수입과 교육 문제, 일자리 문제 등 그 경제적 효과는 전북도가 재정자립도 17개 광역시·도 중에 최하위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익산시도 호남 41개 시, 군, 구 중 11위라는 이 불명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마사회는 1년 매출 6조 5000억 원 이상으로 우리 익산시에 이런 공기업이 온다고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다”며 “공기업 지역인재 채용 30%는 우리 전북과 익산시의 청년이 대한민국 공기업 순위에 입사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새만금에 제 5경마장이 들어올 예정이고 그 경마장이 새만금에 유치 될 경우 한국마사회본사도 이전할 계획이 있다고 마사회 관계자께서는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새만금인수위원에서 보고 한 바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