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전보건교육(승강장안전문 개폐지시 방법 등)을 이수하고 있는 혼잡도우미들 (사진=서울시)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출근시간대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역에서 승객 이동 안내・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이동을 돕는 ‘지하철 혼잡도 안전도우미’(이하, ‘혼잡도우미’)가 활동을 개시한다.
호선별 배치 역은 1호선 서울역, 2호선 시청·신도림·사당·교대, 3호선 종로3가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충무로·서울역·사당, 5호선 군자, 7호선 건대입구·가산디지털단지역 총 13역 이다.
혼잡도우미는 안전조끼와 경광봉 등을 휴대하고 각 역의 승강장・대합실・환승통로 등 승객이 주로 밀집하는 곳에서 근무한다.
주 업무는 안전한 이동동선 안내, 계단과 승강시설(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안전사고 방지 업무 등이며, 위급상황 발생 시 역 직원을 도와 신속하게 대처한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