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남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장소에서 맥키스오페라 ‘뻔뻔(funfun)한 클래식’ 공연하는 모습.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맥키스컴퍼니가 지역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장소에 직접 찾아가 즐거움을 나누는 맥키스오페라 ‘뻔뻔(funfun)한 클래식’공연을 펼쳤다.
지난 23일 한남대 공연을 시작으로 한밭대, 배재대, 우송대 등 순차적으로 지역대학 신입생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 26일 한밭대 공연에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발상의 전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고된 수험생활을 거쳐 새롭게 시작하는 지역 대학 신입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긴장을 풀어주고 용기를 북돋아 줄 계획이다. 실제로 23일 한남대 성지관에서 오전과 오후 두차례 나눠 진행된 공연에는 총 3000여명의 신입생이 뻔뻔한클래식 공연을 즐겼다.
한남대 경제학과 정민호 신입생은 “향토기업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으로 직접 찾아와 클래식공연을 선사해줘 감사하다”며 “기대와 달리 공연 수준이 높아 놀랐고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맥키스오페라 뻔뻔(funfun)한 클래식은 계족산 숲속음악회와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로 연간 130여회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문화소외 지역과 계층을 위한 음악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앞으로도 문화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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