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10만5천주, 초화류 8만4천본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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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시내어린이공원 앞 녹화작업하는 모습 (사진=서울시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호 기자] 서울시민들이 식목일을 전후로 집 앞, 골목길, 학교, 공원, 자투리땅 등 생활공간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녹색 활기를 불어넣었다.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면 1개소 당 200만 원 이내의 녹화재료(수목·초화류·비료)를 지원해준다.
선정 대상의 약 2배에 가까운 553개 단체(공동체)가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는 지난 3월 15일, 자치구별 현장조사 및 평가, 보조금심의위원회 검토 등을 통해 동성고등학교(종로구) 등 대상지 300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신청한 녹화재료를 배부 받아 해당 자치구별 일정에 따라 계획된 장소에 직접 식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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