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채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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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바리퍼블리카.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10월 31일까지 ‘2022 토스커뮤니티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토스에 따르면 토스는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토스, 토스뱅크, 토스페이먼츠, 토스증권, 토스인슈어런스, 토스씨엑스, 토스글로벌, 토스플레이스 등 전 계열사 24개 직군에서 최대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토스는 ’인재의 밀도가 가장 중요한 조직문화‘라는 원칙을 앞세워 우수인력 영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토스커뮤니티 전체 임직원은 2020년 8월 650여 명에서 2022년 8월 현재 1,8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직무 인터뷰 ▲문화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직군에 따라 과제 또는 코딩 테스트 전형을 추가로 실시한다. 두 차례의 인터뷰(직무 및 문화)는 모두 화상으로 진행되며, 서류 전형부터 최종 합격 발표까지 최대 3주 이내에 마무리된다.
지원 가능한 직군은 개발, 제품, 보안 등 총 24개에 달하며, 자세한 일정은 토스 통합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규모 채용 기간 동안에는 최근 6개월 내 입사 지원 이력이 있던 사람도 재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어떤 직무에 지원해야 할지 고민이 될 경우, 토스 채용 페이지 내 ‘합격 확률 높은 포지션 찾기’ 기능을 통해 적합한 직무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현재 이직 의사가 없는 경우라도 ‘인재풀’에 등록해두면 추후 적합한 포지션이 생길 경우 토스 채용팀의 연락을 받을 수 있다.
토스 채용팀 관계자는 “토스커뮤니티에 합류를 원하는 분들의 모든 여정이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사람들의 삶을 바꿨고, 앞으로도 바꿔나갈 토스의 혁신 여정에 함께할 동료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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