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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김민서 전 익산시의원이 오는 4·10 ‘익산 갑’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조주연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김민서(국민의힘) 전 익산시의원이 오는 4·10 총선 ‘익산 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민서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위대한 익산시민이 함께라면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며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민주당 의원님들의 주옥같은 공약이 이뤄졌다면 우리의 익산 거리는 아스팔트가 아닌 황금동으로 깔렸어야 하지만 익산은 40여 년 전보다 더 낙후되고 소외되고 우리의 삶은 나아지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마사회 본사 이전 ▲전라선 고속화 사업 ▲호남권 치유농업확산센터 건립 ▲국립 통합형 ▲전북 최대 규모의 화물차 주차시설을 유치 ▲국립 환경 펭귄 테마파크 유치 ▲아시아 문화의 거리 조성 ▲에콜리안 골프장 유치 ▲산북천 연동 제수문 공사 ▲국립 재외 동포청 연계 콘도형 호텔 건립 유치 ▲기초 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 ▲국회의원 정원수 250명으로 감소 ▲노인 기초 연금 인상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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