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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로 효정포럼 이사장이 지난달 26일 오산시청에서 열린 제5회 효정포럼 특별강연회에서 주제강연을 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제5회 효정포럼이 지난달 26일 경기도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참가정 운동과 희망 대한민국’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세계일보 평화연구소 주최로 진행됐으며 오산시청과 화성·오산 재향군인회, 오산시경로회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효정포럼의 효 문화와 가정의 가치에 공감한 곽상욱 오산시장의 요청으로 오산시청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가정연합은 밝혔다.
윤정로 이사장은 모시는 글을 통해 “위기담론이 넘쳐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가정의 위기와 효 문화, 가치관 위기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효와 가정의 가치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한 가치관 모색과 교육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에는 가정연합 회원과 오산시민, 학생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가수 정형근과 섹소폰 공연 등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정경수 전 MBC 앵커의 사회로 곽상욱 오산시장의 축사와 황보군 경기남부도회장의 격려사, 박노욱 효정오산시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어 영상시청과 ‘건강한 가정과 심정문화’를 주제로 한 윤정로 이사장의 강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에게 엽서 쓰기’, ‘사랑의 메시지 SNS 전송’ 등 효를 실천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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