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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훈 교수는 청년 창업교육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동국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동국대학교 창업원 청년기업가센터장 전병훈 교수(동국대 기술창업학과)는 그동안 청년 창업교육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4일 동국대에 따르면 전 교수는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19 세계기업가정신 주간행사(GEW 2019)’에서 ‘2019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 열리는 ‘2019 세계기업가정신 주간행사’는 전 세계 170여 국가가 참여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세계기업가정신네트워크 등이 공동 주관한다.
전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동국대서 청년기업가센터장과 대학원 기술창업학과장을 역임,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구축 ▲청년스타트업 발굴 ▲기술기반 창업전문가 양성 ▲대학 창업문화 조성 등을 교육하고 있다.
전 교수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대학 창업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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