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취업위기 돌파”…3학년생 28명 현장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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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특성화고 학생들이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면접을 보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관희 기자]안산시는 특성화고인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취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2020 Dream JOB go 취업 채용 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취업 환경에도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안산시와 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전체 10개 기업이 참여한 박람회에서는 생산관리직·서비스직·사무직 등 모두 46명 모집에 3학년 학생 238명이 지원해 28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안산시는 우선 지역 기업 5개 업체가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했으며, NCS자기소개서 및 첨삭지도 전문 컨설턴트, AI 면접 등도 지원했다.
NCS 자기소개서 및 첨삭지도 컨설팅·AI 면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안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 실습도 어려워져 취업 환경에도 큰 악영향이 이어져 왔다”며 “6개 특성화고에 파견된 시 취업지원관과 함께 학생들의 취업을 돕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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