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열 조리해 먹어야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바다의 소고기'라 불리는 굴은 영양 높고 맛이 좋지만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의 매개가 되는 수산물로 알려져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구토,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통상 3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지만 환자의 구토물과 배설물로 인해 전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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