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물질 불법유통 온라인 감시단(이하 온라인 감시단)’ 제12기 단원 50명을 공개 모집한다.
온라인 감시단은 화학물질 불법유통 게시물이나 폭발물 불법제조 영상 등으로 의심되는 정보를 상시 감시(모니터링)해 화학물질안전원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화학물질 불법유통 온라인 감시단은 2011년부터 운영 중이며, 최근 5년간 온라인 감시단의 활동을 통해 법률을 위반한 정보 8,506건이 삭제되거나 차단됐으며, ‘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22곳을 적발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우수 활동자들에게 매월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 지급할 예정이며, 환경부 장관상, 화학물질안전원장상 등 표창 및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화학물질 유해정보 온라인 감시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모든 국민은 지원가능하며,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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