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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그룹이 명절에도 전선에서 고생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부영그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대명절 추석을 앞둔 가운데, 부영그룹이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공군방공관제사령부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를 비롯해 육군 1군단·8군단·22사단·25사단 등 6곳을 직접 방문해 장병들에게 과자 선물 등 모두 2,600여 세트를 추석 위문품으로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부영그룹은 1997년 육군 25사단과 자매결연을 한 데 이어 22사단, 8군단 등 다수의 군부대와도 자매결연을 하며 20여 년째 군부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부영그룹 윤택훈 비상계획관은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공군방공관제사령부를 방문했다. 그는 “장병들의 노고에는 결코 비할 수 없는 한없이 부족한 선물”이라면서도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통해 부디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공군방공관제사령관은 “매년 찾아주는 부영그룹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완벽한 영공방위 임무 완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위문 활동을 펼치고,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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