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기본과정에서 다진 기초를 바탕으로,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기술을 익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도배·도장·장판 시공 등 실습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운영돼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기본·심화 교육 과정을 병행한 가운데, 총 6개 반, 19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특히 영종 지역에서는 매년 교육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며, 올해만 4개 반 15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전기, 타일, 수납 등 새로운 분야의 실습형 과정을 추가 개설해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 수강생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배움의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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