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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는 릴 신제품 '핏 아이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KT&G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신제품 ‘핏 아이싱’을 출시, 전국 편의점에서 동시 판매에 들어갔다.
KT&G는 ‘릴 플러스’와 ‘릴 미니’의 전용스틱 신제품 ‘핏 아이싱’을 전날 전국 편의점 43,000여 개소에서 동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핏 아이싱’은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 욕구에 맞춰 개발됐으며, 캡슐 없이도 강력한 상쾌함이 끝까지 유지되는 제품이다.
‘핏 아이싱’의 특징은 제품명과 디자인을 통해 더욱 강조됐다는 설명이다.
제품명 ‘핏 아이싱(Fiit ICE+ING)’은 ‘ICE’와 ‘+ING’를 결합해, 현재진행형 구조로 ‘끝까지 지속되는 상쾌함’이란 의미를 전달한다. 또, 패키지 디자인도 블루 색상과 크리스털 질감 처리를 통해 제품 특징을 표현했다.
이런 가운데, KT&G의 ‘릴’ 시리즈는 국내 출시 1년 만에 100만 대 판매에 이어 지난달 누적판매량 200만 대를 돌파했다. 지난달 29일에는 ‘릴’과 전용스틱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체결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KT&G 관계자는 “‘핏 아이싱’은 더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핏 아이싱’의 판매가격은 갑당 4,500원으로,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전용스틱 ‘핏’의 제품군은 총 8종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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