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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나 천안 두정 메인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한화건설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짓는 ‘포레나 천안 두정’ 분양에 본격 돌입한다.
29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천안 두정이 들어서는 ‘두정지구’는 과거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신흥주거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곳이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1,067가구 규모로 두정지구 단일단지 기준 유일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타입 별 가구 수는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중도금 60%·잔금 30%’로, 계약금은 2회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등에서 우수한 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이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옆에 북일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북일여고와 희망초등학교(2020년 예정)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그리고 단국대병원·신세계백화점·롯데마트와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에도 편리하다.
특히 최근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로 소비자들의 기대가 크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고, 84m2세대의 경우 ‘ㄱ’자형 주방에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했다. 층간소음재와 200mm의 벽체 적용으로 층간소음 문제를 최소화한 점도 눈에 띈다.
또한 미세먼지신호등과 먼지흡착식재·미스트폴·주차장 배기시스템 등 단지의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장치들이 곳곳에 도입될 예정이다. 각각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는 월패드·원패스 시스템 등 입주민 편의시스템도 적용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천안 두정은 포레나가 처음 적용되는 단지로 차별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떠오르는 신흥주거지역 두정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은 오는 8월 30일 개관되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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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나 천안 두정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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