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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제주시는 지역주민 주도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농촌현장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현장포럼은 2013년부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로 운영하며 마을의 자원과 역량을 발굴, 진단하여 마을 발전과제를 도출하는 공동체 중심의 협의 프로그램이다.
마을별로 총 4회차로 운영되고 있는 현장포럼은 1회차에는 마을만들기의 이해, 2회차에는 마을자원 및 과제 발굴, 3회차에는 지역현황 및 주민역량 분석, 4회차에는 마을발전계획 수립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된다.
2019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 전국대회에서 조천읍 대흘2리가 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을 수상했다.
지난 2일 현재 조천읍 북촌리는 4차, 한경면 한원리는 3차, 조천읍 선흘1리는 2차까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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